
미니홈피를 즐겼던 세대들일 열광했던 당대의 명 BGM들이 시청자에게 공감을 선사, 방송에 나온 노래들이 방송 이후 급상승 차트에 오르는 등 ‘놀다보면 플레이 리스트가 남는 방송’이라는 프로그램 콘셉트를 제대로 보여줬다.
이날 여행은 전현무가 그 시작을 알린다.
"음악감상의 새 지평 열겠다"는 포부를 선보인 전현무는 서울을 주제로 한 노래는 물론 LP를 들을 수 있는 청음실에도 방문하는 등 완벽한 가이드 역할을 해냈다는 후문. 가사를 하나하나 곱씹으며 음악을 제대로 느끼는 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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