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다정은 다양한 사건 사고가 몰아치는 상황에서도 '걱정은 가불하지 말자'라는 좌우명을 꿋꿋하게 지키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임신 이후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던 그가 불의에 당당하게 맞서는 모습은 큰 감동을 선사하며 긍정의 아이콘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기도.
강준호(임주환 분)가 정수현을 불러 전진당 백대표가 자신에게 당에 들어와 달라고 제안했다고 알렸다.
다음날 위대한은 공천 심사에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발표를 기다렸다.
전진당에서는 인주시가 '전략 검토 지역'으로 공천 신청한 예비 후보들 다 탈락시키고 다른 의원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위대한은 사남매 한다정(노정의 분)-한탁(정준원 분)-한송이(박예나 분)-한태풍(김준 분)의 든든한 응원 아래 국민 소속이라는 명칭으로 위대한 TV 개인 방송까지 하는 등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위대한의 모습은 그를 향한 부정적인 여론마저 긍정으로 바꾸는 힘을 발휘했다.
이 같은 위대한의 노력과 "아저씨 국회의원 꼭 됐으면 좋겠어요", "든든해요. 아빠가 옆에 있으니까"라며 그를 믿고 따르는 사남매의 모습에 정수현(이선빈 분) 또한 위대한 패밀리의 찐가족애와 진심을 엿보는 등 위대한의 승승장구 꽃길을 예고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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