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는 아침 식사 전 쿠키를 먹는 그레이스를 보고 "밥 많이 먹고 먹는 거냐"고 물었다.
짐을 싸던 브룩 또한 정소민에게 "내가 커서 어른이 되면 리틀 포레스트 이모가 될게요"라고 말했다.
브룩의 순수한 한 마디에 정소민 또한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소민은 "힘들고 어려웠지만 브룩이 저렇게 말해줄 만큼 이 시간이 좋았다면 최고의 선물이다"라고 말했다.
정소민이 박나래는 끝내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까지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승기는 억울해 하며 "혼냈다고 그러면 어떡하냐"며 그냥 물어본거라고 해명했다.
jbd@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