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소연은 여자친구의 행동이 의심스럽다는 고민남에게 남의 연애사에는 개입하는 것이 아니라면서도 결국엔 “여자친구의 행동들을 보면 고민남을 깊이 사랑하지는 않는 것 같다”는 현실 자각 조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만난 지 2주 된 여자 친구가 의심스럽다는 고민으로 보살들을 찾아온 고민남의 등장에 보살들이 술렁였다.
친구와의 만남에서 유난히 사진을 작게 찍거나 친구와 워터파크를 간 여자 친구가 사진을 한 장도 안 보내주는 등 의심스러운 행동이 계속되지만 “캐물으면 찌질해 보일까봐”라며 고민남은 마음만 졸이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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