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덴 고시원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의문을 품고 의심하는 안은진의 곁을 지키며 함께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인물로 활약했다 .
박창현은 전력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부주의하게 비치된 음료를 마신 뒤 침대에 드러눕기까지 했다.
변득종이 윤종우가 온 것을 눈치채고 문 앞으로 왔다.
서문조는 “그럼 지금부터 자기가 쓰던 소설의 마무리를 해볼까요?”라고 말하며 윤종우와 치열한 혈투를 벌였다.
두 사람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 연기는 극강의 긴장감을 조성하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6일 최종회에선 더욱 빛을 발했다.
소정화는 윤종우가 걱정된 나머지, 고시원을 찾았다.
고시원에는 엄복순 뿐이었다.
결국 소정화는 고시원의 지하실에 갇히게 됐다.
그곳에는 안희중이 누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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