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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02:18  |  핫이슈

‘케일’ 표면에 반점이 없는 것이 좋다

케일
케일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케일은 잎이 진한 녹색을 띠는 것이 신선하고, 들어보았을 때 무게가 있고, 표면에 반점이 없는 것이 좋다. 케일은 가급적 생으로 먹는게 영양소 파괴없이 먹을 수 있다. 케일에 열을 가하게 되면 각종 영양소들이 파괴되기 때문이다.


녹즙용으로는 녹즙용으로는 잎이 크고 대가 굵은 것이 주로 이용된다. 잎이 큰 주스용 케일로 주스를 만들 때는 잎 대가 억세고 굵어 식감을 나쁘게 할 수 있으므로 잎 부분만 잘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녹즙을 만들 때 식초나 레몬 등을 넣어 함께 갈면 비타민 C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주로 샐러드, 쌈 채소, 녹즙, 주스, 겉절이 등으로 활용된다. 케일을 샐러드로 섭취 시 고구마와 같이 먹으면 영양소와 맛 두가지를 전부 잡을 수 있다. 살짝 데치기를 한 케일에 참기름, 다진 마늘, 고춧가루, 간장을 기본으로 하고 나물로 먹어도 맛있는 요리가 완성된다.


다양한 요리로 해먹을 수 있다. 주로 쌈 채소나 샐러드, 나물, 녹즙으로 활용된다. 녹즙용으로는 잎이 크고 대가 굵은 것이 좋지만 쌈이나 샐러드용으로는 부드러운 어린잎이 이용된다. 살짝 데치기를 해서 나물로 먹어도 맛이 좋다.


케일의 효능은 100g당 43kcal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동맥경화증 예방, 면역력 증강 및 루테인도 풍부해 눈 건강에도 좋다. 부작용은 빈속에 먹으면 소화장애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케일은 식사 도중, 혹은 식사 후 섭취하는게 좋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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