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품질경영학회(회장 김연성, 인하대 경영학과 교수)는 11월 1일(금)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품질전환(QTS)’이라는 주제로 ‘2019년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Digital Transformations 시대를 대비하여 제품의 품질, 서비스의 품질 그리고 경영의 품질은 물론 행정과 국방, 일상의 품질에 이르기까지 보다 커지고 넓어져 가는 품질의 영역과 대상에 사회적 가치를 품어 내는 ‘큰 품질(Big Quality)’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주도할 핵심 분야에 대해 산·학·연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사례를 분석하고 이론을 탐구하며 트렌드를 공유하고자 ‘품질전환(QTS)’이라는 주제를 선정하여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하였다.

학회장 김연성 교수(인하대)는 첫째 Networking(네트워킹) 수행 및 강화, 둘째 Identity(정체성) 강화 활동, 셋째 Collaboration(협력) 산·관·학·연 등 분야와의 지속적인 협업 추구 노력, 넷째 Education(교육)을 통한 품질경영의 노하우와 지식 확산 등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산·관·학·연이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면서 Digital Transformations 시대에 현실 문제를 해결하고 기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함은 물론 미래의 성장 동력 확보 방안을 제시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품질경영학회는 1965년 학회 창립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그 시대의 중점적 품질경영 및 경쟁력 분야 이슈에 대한 학술발표와 토의의 장(場)을 춘계, 하계(통합), 추계 학술대회, 한중품질포럼, ANQ(Asian Network for Quality) 국제학술행사 등으로 정기적으로 마련하여 왔으며 이를 통하여 우리나라 산업의 품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여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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