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나라도 자신의 동안 외모에 대해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연기에 대한 고민이 한층 깊어졌을 뿐, 가정을 이룬다거나 또 외적으로 한계를 느낀다는 고민을 찾을 수 없는 천상 배우다.
이는 지난 2017년 매경이코노미와 인터뷰에서 돋보인다.
당시 장나라 나이를 언급하며 결혼을 묻는 질문에 "결혼하고 싶은 생각은 딱히 없다.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됐다"고 답했기 때문.
그는 "연기를 잘하는 선배님들을 보면서 '나도 나이가 들면 연기를 잘하겠거니' 하는 멍청한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안 될 때가 많아서 자신감이 바닥까지 떨어졌다"며 외모가 아닌 연기로 인해 슬럼프를 겼었던 경험도 털어놨다.
한편, 장나라는 SBS 'VIP'로 매주 월, 화요일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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