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권덕철)이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엘타워컨벤션에서 ‘2019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KBIC)는 혁신 창업기업을 소개하는 한편 네트워킹과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여 창업 기업들에 힘을 실어 줄 예정이다.
먼저 이틀간의 성과교류회 기간 동안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KBIC)는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선정, 기업을 홍보할 수 있도록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창업기업-중견기업간의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한다.
홍보 부스에는 보건산업 창업기업 15개사를 비롯하여 개방형실험실 3개 병원, 지역클러스터 8개소 등의 기술 및 제품 전시가 이루어 지며 기타 40여 개사의 홍보 포스터가 전시되는 등 총 63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엄보영 산업진흥본부장은 “이번 성과교류회는 보건산업 관계자 약 1,000여 명이 참석, 국내 최대 보건산업계 교류의 장(場)이 될 것이며 창업 기업에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기회가 열리는 한편 홍보 효과까지 톡톡히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성과교류회 행사를 통해 연간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도 보건산업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9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는 10월 30일(수)까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및 현장등록이 가능하며, ‘KHIDI 바이오인베스트먼트 포럼’은 이와 별도로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및 현장등록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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