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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23:00  |  핫이슈

임성민, 교수 남편과 별거 고심했던 당시 보니

사진=MBC 캡처
사진=MBC 캡처
[비욘드포스트 황인철 기자] 배우 임성민이 꿈을 향한 열정을 멈추지 않고 있다.

12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임성민이 남편 마이클 엉거 교수와 잠시 떨어져 미국 뉴욕에서 브로드웨이 뮤지컬에 도전하는 근황이 공개됐다.

그의 뒤늦은 브로드웨이 도전에 흔쾌히 응원했다는 남편. 그런 덕분에 임성민은 오디션 낙방에도 꿋꿋이 문을 두드리고 있다고.

앞서 임성민은 미국 현지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을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올해 50세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더이상 꿈꿀 수 없을 것 같아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도전했다"고 밝힌 바다.

임성민이 남편과 별거를 결심한 모습은 지난해 방송된 E채널 '별거가 별거냐3'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한국에서 10년 넘게 살고 있는 남편은 한글을 전혀 몰라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줘야 했고, 임성민은 그런 남편을 위해 하루에도 수십 통씩 메일의 번역해주고, 답장 메일도 직접 써주는 등 고충을 드러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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