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창석과 오채은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2'에 출연하며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LG 트윈스 시구, 시타를 나섰고, “얼마 전부터 실제로 만나게 됐다”고 밝히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오창석은 지난 9월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 출연해 "'연애의 맛'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전부터 제작진에 '나는 나오시는 분이 내 마음에 들면 공개연애를 할 생각이 있다'고 말한 적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애를 하니까 당연히 결혼도 생각하고 있다"며 다만 지금 드라마 촬영 중이라 오래 만나지 못한다"며 "아직 더 만나야 할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창석은 지난 1일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종영 인터뷰에서도 "지금은 잘 만나고 있지만, 세간의 이목 때문에 한때 힘들기도 했다"며 이채은과 애정 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밝혔다.
한편 오창석은 내년 1월부터 공연되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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