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부산대표 청년 커뮤니티 ‘부티플(부산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들, 이하 부티플)’은 오는 23일(토) 부산 해운대에서 2019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클린업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ㆍ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는 2019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11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티플은 특별정상회의가 열리기 전 한ㆍ아세안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해운대 클린업 캠페인을 실시하여 각 국의 정상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산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부티플은 올해 수영구 광안리 일대, 중앙동 40계단 및 용두산 공원, BIFF거리에서 부산의 역사와 관련된 문제를 풀며 쓰레기를 줍는 클린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주관하는 ‘부티플’은 뜻이 있는 청년들이 모여 부산 지역을 돌아다니며 쓰레기가 있는 곳을 찾아, 클린업 캠페인을 하는 모임이다. 작은 소모임으로 시작하여 한 걸음씩 내디디며 부산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클린업 캠페인을 실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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