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5일부터 26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우수 중기제품체험관’ 과 ‘브랜드 K 뷰티제품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 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써 우리나라와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11개국 정상들이 모여 각국 관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를 논의하는 자리이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K-뷰티 페스티벌』에서는, 대한민국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브랜드 K 뷰티제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또한 대한민국의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세계로 알리기 위해 국제미디어센터 내에 ‘우수 중기제품 체험관’ 도 운영된다.
『우수 중기제품체험관』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벡스코 제 1전시장 3홀 국제미디어센터 내에 운영되며, 국내 생산 중소기업 제품을 해외 유수 언론사 기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구매도 할 수 있다.
중기제품체험관은 크게 5가지 섹션으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브랜드 K관’, ‘힐링존’, ‘한방체험존’, ‘온돌존’, ‘체험존’, 으로 나눠져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들과 한국적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한다.
25일부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K-뷰티 페스티벌』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K 뷰티제품 홍보관’ 은 브랜드 K로 선정된 제품 중 9개의 뷰티제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25일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온스타일채널에서 방영중인 대한민국 대표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 공개방송과 연계하여 브랜드 K 뷰티 제품을 소개하고 시연회도 진행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는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아세안 국가의 다양한 계층이 K뷰티 제품을 체험하고, 또 국가에서 보증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 K의 제품도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 라고 하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내수 판로 확대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국내 우수 제품을 소개 할 수 있는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연결의 힘을 발휘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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