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글로벌 컨시어지 서비스,돕다(DOPDA)는 지난 6일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컨시어지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글로벌 컨시어지 워크숍은 돕다 서비스의 운영사인 한국팔로워십센터에서주최했고 참가한 결혼이민자들의 국적은 중국, 일본, 베트남, 러시아, 터키 등 다양한 국적 출신의 결혼이민자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1차로 서류테스트를 거쳐 선발되었고 추가로 전문 교육을 통해글로벌 컨시어지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금번 워크숍에 참가한 결혼이민여성들은 모두 고경력, 고학력자로 출신국가에서 전문직으로 종사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 거주기간이 십수년 이상 된 전문직 출신들이다.
돕다 서비스는 국내 투자를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과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임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주지원 서비스(리로케이션 서비스, relocation service)를 연간 VIP멤버십 서비스와시간제 컨시어지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 투자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국적이 다양해지고정주지원의 범위가 다변화하고 있으나 한국인 컨시어지들만으로는 그 수요와 변화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이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불만도 높아지고있다. 기존의 정주지원 서비스는 대부분 외국어가 가능한 한국인 컨시어지가 외국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면돕다 서비스의 경우에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한국인이나 다국적의 이민자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돕다 서비스는 해당 정주지원 서비스를 통해 인천테크노파크에서주최하는 관광 MICE분야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고 차후 광역시 단위 지자체마다추가적으로 외국인 투자자 정주지원 서비스 전문 글로벌 컨시어지를 양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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