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은 10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주거환경개선지구에서 제12기 행복공감봉사단 4차 봉사활동 및 해단식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안병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사무처장, 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인 가수 홍진영, 조형섭 동행복권 대표, 행복공감봉사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총 30가구에 각 200장의 연탄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봉사활동 직후 열린 제12기 행복공감봉사단 해단식에서 안병주 사무처장은 원기준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단체 사무총장에게 후원 연탄을 전달했다. 또한, 홍진영 봉사단장과 10년 이상 꾸준히 활동한 봉사단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12기 봉사단 대표에게도 수료증을 전달했다.
한편, 행운의 복권, 공공의 감동(행복공감)을 모토로 하는 행복공감봉사단은 2008년 발족한 이후 12년간 총 49회의 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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