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지난 2일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7일 소상공인진흥공단 동반성장몰을 오픈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동반성장몰 도입 및 중소기업 지원 모델 개발을 위한 각 기관의 상호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진흥공단은 포털 내 동반성장몰을 연계하고 소속 임직원 및 기관차원에서 동반성장몰을 통한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활동을 촉진한다.
아울러 소진공은 우수제품을 보유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몰 입점을 위해 협력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해당 기업 입점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 체계를 견고히 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의 동참으로 동반성장몰을 통해 중소기업 판로를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은 총 11개로 늘어났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는 ”소상공인진흥공단이 동반성장몰 도입을 통한 중소기업 상생협력 파트너가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 지원부문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판로 지원 사업을 실행할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이다.
소상공인진흥공단과의 협약이 중소기업 지원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중소기업유통센터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나서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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