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2.27(금)

산부인과 초음파 분야의 발전, 여성 건강 증진 도모 및 사회공헌 위한 협약 체결

 (왼쪽부터) 이경아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총무이사, 김문영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명예회장, 원혜성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부회장, 박미혜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회장, 장민후 휴먼스케이프 대표, 제원우 휴먼스케이프 이사
(왼쪽부터) 이경아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총무이사, 김문영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명예회장, 원혜성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부회장, 박미혜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회장, 장민후 휴먼스케이프 대표, 제원우 휴먼스케이프 이사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휴먼스케이프가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와 역삼동 휴먼스케이프 본사에서 산부인과 초음파 분야의 발전, 여성 건강 증진 도모 및 사회공헌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휴먼스케이프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환자의 건강기록을 수집, 관리하고 제약사·연구기관 등에서 건강 데이터를 필요로 할 때 환자 동의 하에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수집된 환자 데이터는 임상연구, 신약개발 등에 활용되어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개발에 일조하게 된다.

휴먼스케이프가 자회사를 통해 선보인 ‘마미톡’은 산모 대상 모바일 앱으로, ▲ 산부인과 진료 시 촬영한 태아 초음파 영상을 시청 및 저장할 수 있는 ‘초음파 앨범’ ▲임신 주수별로 태아의 성장 과정과 엄마/아빠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280days’ ▲임신 및 육아에 관한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고품질의 육아용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마미몰’로 구성되어 있다.

‘마미톡’ 서비스 내 산부인과 관련 컨텐츠 감수는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가 담당하기로 했다.

휴먼스케이프 장민후 대표는 “‘마미톡’ 앱을 전 세계의 산모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성장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