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서울청소년센터는 2020년 3월부터 11월까지 중·고등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문화 홍보 자치단–청소년문화홍보단’을 운영한다.
‘청소년문화홍보단’은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자료를 직접 제작하고 외국인들에게 홍보함으로써 우리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을 만나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년도에 참가한 청소년은 “청소년문화홍보단 활동을 통해 한국문화를 알리며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이야기 하였고, 또 다른 청소년은 “활동을 통해 팀원들과의 화합과 협동을 몸소 배우며 사회성이 향상된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청소년문화홍보단”은 상・하반기 각 7회기의 정기프로그램으로, 학기별 기수제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하여 현재까지 10기까지 진행되었으며 3월부터 11기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