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친환경 유아용품 브랜드 네이쳐러브메레를 보유한 ㈜수미가 지난 31일 오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800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전달된 물품은 ㈜수미에서 2018년 론칭한 세제 및 유연제 브랜드 ‘퍼펙트 레이디’의 세탁세제 7,500여 점과 섬유유연제 6,900여 점으로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 2곳을 통해 서울지역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유진석 ㈜수미 과장은 “미세먼지, 바이러스 등 환경문제가 심각할수록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자사 제품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 며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나눔으로 행복한 가정,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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