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이수경, 최유화, 공정환 등이 소속된 ㈜에코글로벌그룹이 지난 10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의 고액 기업 기부프로그램으로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이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회원으로 등재된다.
2017년부터 소속사와 소속배우가 함께 기부금을 조성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에코글로벌그룹은 연중 사회공헌은 물론 강원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소속 배우인 다니엘헤니는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바 있다.
마틴 ㈜에코글로벌그룹 대표는 “에코글로벌그룹은 2014년 개업 이후 꾸준히 기부를 해오다 2017년 서울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게 되면서 함께 나눔을 실천해왔습니다. 사랑의 열매에서 좋은 제안을 해주셔서 이번에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되었으며, 나눔명문기업으로 등재된 만큼 소속 배우들과 함께 보다 더 확장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문화강국인 우리나라에서 전국 최초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 주신 엔터테인먼트사 ㈜에코글로벌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서울 사랑의열매와 오랜 인연을 맺어준 그간의 나눔 실천이 이번 가입으로 더 큰 파장을 일으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지역 나눔명문기업으로는 하나투어문화재단과 명륜진사갈비 ㈜명륜당이 있으며, 에코글로벌그룹은 이번 가입으로 서울 3호, 전국 26호 나눔명문기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