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8 16:05  |  금융·증권

봄철 환절기 아토피, 원인해결과 동시에 피부장벽 기능 강화해야

부산 자연안에한의원 박철진 원장
부산 자연안에한의원 박철진 원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되면서 산불 등 화재 위험이 높아지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건조한 날씨 속에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건강관리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피부면역력이 떨어지는 봄철 환절기에는 아토피 환자들에게 있어서 긴장을 놓쳐서는 안 되는 시기이다.

난치성 피부 질환인 아토피는 한번 발병하면 쉽게 낳지 않고 얼굴과 팔꿈치, 무릎등에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나 심한 가려움과 각질, 진물, 농포등의 증상을 동반하여 심미적인 악영향까지 끼치는 피부질환이다. 이와 같은 피부질환은 피부의 장벽기능이상으로 피부보습, 피부온도조절, 면역력 등의 기능 저하로인해 나타나게 된다.

또한 기후나 환경적이 요인으로 2차 감염으로 인한 세균과 곰팡이가발생할 수 있고 심한 건조감, 염증, 열감으로 인해 홍조증, 진물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로 인하여 외관상 스트레스와자신감 하락으로 대인 기피증, 우울증 등 심미적인 문제까지 동반할 수 있어 무엇보다 빠른 시간 내 의료진을찾아가 정확한 진단으로 체계적인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은 몸속의 독소가 주원인이기 때문에 이러한 독소를 빠르게 배출해 주는 것이 좋다. 그래서 독소배출을 위해 임의적으로 사우나를 이용해 무리하게 배출하는 방법보다는 적당한 운동을 통해 땀으로 배출하는것과 자연스러운 배변을 통한 독소배출이 바람직하다.

이런 가운데 한의학적 관점에서 접근한 아토피치료방법이 주목 받고 있다.
이와관련하여 부산 자연안에한의원 박철진 원장은 아토피 치료에 있어 원인해결과 동시에 면역력을증강시켜 피부장벽의 기능 강화하고 피부재생능력을 활성화해 피부 스스로가 질환을 이겨내게 도움을 주는 근원적 치료를 시행한다고 전하면서 피부장벽의기능은 인체내부의 오장육부, 몸의 순환기능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개인의 8체질 특성과 환자의 면역력 상태 그리고 피부상태를 고려해 처방을 달리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몸 안에 축적된 노폐물과 독소를 정상적으로 배출하고 순환기능을 정상화시키는 개인의 8체질을 고려한 침 치료와 한약복용, 식습관 개선 등을 통해서 피부장벽회복에 도움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토피 피부질환은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피부질환인 만큼 의료진과의 세심한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치료를 진행해야하며 개개인마다 체질과 증상의 정도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1:1 맞춤진료를 통해 치료를 진행해야 회복의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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