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한국가스기술공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지난달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가스기술공사 동반성장몰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임직원 동반성장몰을 구축하고,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가스기술공사의 동반성장몰 도입 및 전 임직원 대상 동반성장포인트 배정 결정은 매출 하락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동반성장포인트란 동반성장몰 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구매에 사용되는 결제수단으로, 이번 동반성장포인트 배정을 통해 한국가스기술공사 임직원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접할 기회가 늘어나고, 중소기업은 제품 홍보, 판매 채널 확대 등의 기회가 늘어나 실질적인 중소기업 매출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는 “동반성장포인트 지급은 중소기업에 가장 효과적인 매출증진 지원책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매출증진 지원책 마련을 위해 전 임직원 대상 동반성장포인트 지급을 결정한 한국가스기술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중소기업유통센터 또한 동반성장몰 입점?지원 중소기업 발굴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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