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장애인복지사업회가 이한국 사무총장이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장애인복지사업회에 따르면 23일 사무총장에 추대된 이한국 사무총장은 일본에서 일본공학원을 졸업하여 일본 현지 야스카와전기 계열회사에서 6년간 CAD설계 부문의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이한국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장애인들의 휠체어를 제작하고 장애인 편의 시설을 설계하기 위해 장애인단체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장애인단체 행정의 전문가로 인정받는 엘리트다. 한국장애인복지사업회는 2019년 12월 대한민국장애인지원 장애인행정봉사 대상수상자인 이한국 사무총장을 장애인단체의 행정 경험이 풍부하여 사무총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힌바 있다.
이한국 사무총장은 유년기에부터 경기도 부천에 살면서 외할아버지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가르침을 받았다. 외할아버지는 6.25 참전 유공자로 무궁훈장을 수훈하셨으며, 외할아버지 가정에서의 교육이 장애인들을 이해하는 큰 걸음이 되어 지금은 장애인 전문 행정가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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