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대한 의지를 표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연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이상 10명 내외로 줄어든 가운데,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메시지를 발신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근래 코로나19로 촉발된 국가적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는 의지를 내비치며 희망적인 메시지를 내고 있다. K-방역에 이어 K-경제, K-일상 등을 언급하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한 선도 국가가 되겠다는 의지이다.
문 대통령은 전날 "K-방역을 넘어 K-일상이 또 다른 세계 표준이 되고,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나가자"고 독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도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기업들의 일자리를 지키겠다는 의지와 함께 경제 회복에 주력하겠다는 다짐을 보일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