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05(일)

임직원 함께한 기부로 코로나19 피해극복에 앞장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조재기 이사장(왼쪽)과 김용희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오른쪽)
국민체육진흥공단 조재기 이사장(왼쪽)과 김용희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오른쪽)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8일 오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총 50,084,254원을 전달하였다.

전달된 기부금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공단 기부금을 더해 마련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지역에 지원되어 저소득 취약계층 감염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조재기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번 기부를 통해 공공기관들이 앞장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사회공헌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이번 성금은 임직원분들의 뜻 깊은 참여로 마련되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며 “코로나19 사태로 힘들어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신속하게 전달되어 하루 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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