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05(일)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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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4일 방역당국은 “등교개학 이후 학교 집단발병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와 관련 “교육부와 방역당국이 등교 이후 학교에서의 감염병 예방대책과 역학조사와 관리지침 등 집단감염 발생시 관련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초등학교 저학년은 개인위생수칙이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는데 있어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준수율에 따른 위험도의 차이가 조금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현재 교육부와 모의훈련 등 관련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관련 위험성을 감안해서 단계적으로 등교 개학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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