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이 지난 4월 29일, 미혼모자보호시설 3곳 한남하우스, 도담하우스, 꿈나무에 어린이날 맞이를 위한 육아용품 및 생리대 등을 각각 30개씩 총 90개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은 수면조끼 만들기 캠페인으로 많은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들어 손편지와 함께 전달해준 질병예방을 위한 수면조끼와 미혼모들을 위해 준비한 생리대 등을 미혼모자보호시설 3곳에 직접 전달했다고 한다.
한남하우스 박현주 원장은 ‘어린이날 맞이로 이렇게 찾아와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아이들과 미혼모들을 위해 좋은 선물을 선사해주셔서 행복한 5월이 될 것 같다’라며 (사)더불어함께새희망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도담하우스, 꿈나무 등 2곳의 미혼모자보호시설도 ‘벌써 어린이날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지는 선물이다’, ‘다가오는 5월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에 (사)더불어함께새희망 기획홍보부 김환 과장은 ‘어린이날 맞이를 통해 많은 자원봉사자분들께서 정성스레 만들어주신 수면조끼를 전달할 수 있어 기분 좋은 하루가 될 것 같다’, ‘육아용품 및 생리대 전달을 통해 미혼모분들 또한 힘냈으면 좋겠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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