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이른바 '트바로티'로 불리는 가수 김호중이 다음달 클래식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2일 워너뮤직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호중의 클래식 앨범 '더 클래식 앨범(THE CLASSIC ALBUM)'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턱시도를 차려입은 김호중이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네순 도르마(Nessun dorma)'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호중이 손수 적은 '밤이여 사라져라. 별들아 잘 지어다. 황혼이 틀 무렵. 나는 승리하리라'라는 문구도 포함돼 있다.
김호중의 클래식 앨범은 오는 12월11일 공개된다. 그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