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지율기자]
잠실야구경기장에서 열린 KBO 리그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LG:키움’ 경기가 11월2일 연장전 13회에 까지 진행되면서 KBS2를 통해 18시 19분부터 23시 31분까지 약 5시간 동안 중단 없이 생방송으로 전국에 중계되었다.
이날 9회말 2:2 동점 상황에서 LG 김현수 타자가 아웃을 당해 두 팀이 승부를 내지 못하고 연장전에 돌입하게 되자 경기의 아슬 아슬 함과 함께 이때 238만명이 동시 시청하며 최고 1분 시청률 8.0% (TNMS, 전국가구)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4대3으로 이기며 준PO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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