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2.23(월)
발렌시아 이강인(20)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캡처=발렌시아 홈페이지)
발렌시아 이강인(20)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캡처=발렌시아 홈페이지)
<뉴시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이가 약체 엘체를 잡고 리그 3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이강인은 약 16분을 소화했다.

발렌시아는 31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벌어진 엘체와의 2020~2021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에서 다니엘 바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11일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1-0으로 이긴 이후 리그에서 3경기 만에 승리한 것이다. 스페인 국왕컵까지 포함하면 4경기만의 승리.

5승(8무8패 승점 23)째를 신고한 발렌시아는 13위에 자리했다. 엘체(승점 17)는 19위로 강등권에 있는 팀이다.

이강인은 후반 29분에 출전해 약 16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전반 22분 바스의 선제골을 잘 지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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