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2.23(월)

작곡가 조영수 곡

케이시, 신곡 ‘오늘도 난 봄을 기다려’ 18일 공개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케이시의 '오늘도 난 봄을 기다려'가 18일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오늘도 난 봄을 기다려’는 웹예능 '비밀:리에(bimil:ier)'의 두 번째 프로젝트 음원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 음원인 DAY6 (Even of Day)의 ‘사랑, 이게 맞나 봐’는 공개되자마자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다음 주자인 케이시의 ‘오늘도 난 봄을 기다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비밀:리에(bimil:ier)'는 말하고 싶은, 말하지 못했던 짝사랑을 뮤지션의 '아뜰리에'에서 비밀리에 고백하는 커뮤니티로 뮤지션과 시청자가 함께 곡을 만들어나가는 음악 웹예능이다. 5화 방영 시부터 시청자들은 케이시의 '오늘도 난 봄을 기다려'를 듣고 벌스 부분에 들어갈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댓글로 풀어냈다. 해당 공모에 참여한 시청자 중 선정된 1인의 이야기가 '오늘도 난 봄을 기다려'의 일부 가사로 채택됐으며, 케이시와 함께 공동 작사가로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케이시와 시청자의 작사로 탄생한 '오늘도 난 봄을 기다려'는 짝사랑의 외로움과 애절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히트 작곡가 조영수가 작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케이시는 감미로운 멜로디에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애절함을 더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