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1.28(목)
[이경복의 아침생각]...이 정도 즐기면서 일했나?
이렇게 낫끝이 손가락 쳐서 면장갑이 뚫리고 피가 많이 낫는데도
엊그제 옥향나무 전지 마칠 때까지 몰랐으니
그만큼 즐기면서 일에 몰입해서일까?
설마 무감각해서는 아니겠지? 문득 떠 오른 공자님 말씀,
아는 것은 좋아 하는 것만 못 하고, 좋아 하는 건 즐기는 것만 못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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