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1.28(목)
[이경복의 아침생각]...쓸쓸한 아름다움
[이경복의 아침생각]...쓸쓸한 아름다움


[이경복의 아침생각]...쓸쓸한 아름다움


[이경복의 아침생각]...쓸쓸한 아름다움

봄 여름 풀이 싱싱한 아름다움이라면
지금의 망초, 강아지풀, 억새풀, 쑥은 쓸쓸한 아름다움,
생명체의 죽음보다 더 쓸쓸한 모습 어디 있으랴!
그래도 식물은 동물과 달리 시체 썩는 냄새가 향기롭고
썩으면 금방 새 생명의 거름 되니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래저래 식물은 모든 생명의 근원, 뿌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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