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6 06:47  |  연예

[날씨] 대전·충남·세종, 대기 매우 건조…일교차 15~20도

미세먼지 '보통'

[날씨] 대전·충남·세종, 대기 매우 건조…일교차 15~20도
<뉴시스> 16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충남 내륙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대기가 건조해 약간 강하게 바람이 불어 작은 불시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20도로 매우 클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권은 낮부터 저녁 사이 바람이 초속 4~9m로 약간 강하게 불고 순간적으로 바람이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0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4도, 금산 5도, 청양·천안 6도, 공주·부여·논산 7도, 서산·서천·세종 8도, 당진·대전·아산·예산·홍성·보령 9도, 태안 10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20도, 서산·보령 21도, 서천·홍성 22도, 계룡·청양·부여·당진·예산 23도, 금산·천안·공주·논산·아산·세종 24도, 대전 25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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