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1.02(토)
[이경복의 아침생각]...인정꽃 한 접시
[이경복의 아침생각]...인정꽃 한 접시


[이경복의 아침생각]...인정꽃 한 접시


[이경복의 아침생각]...인정꽃 한 접시

요즘 나리꽃 원추리꽃 한창, 참깨꽃 따서 혀에 대면 달짝지근함을 알면 촌놈!
이런 꽃들보다 예쁘고 달콤한 인정이 담긴 이웃집에서 해 온 강낭콩 고물 감자떡!
어릴적 먹던 추억의 맛, 오랫만에 맡아 보는 어머니 냄새!
어머니가 해주셨던 감자떡이 예쁜 꽃으로 보이는건 이제 철나서일까?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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