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2.29(일)
[이경복의 아침생각]...측은지심, 사랑의 씨알
[이경복의 아침생각]...측은지심, 사랑의 씨알


[이경복의 아침생각]...측은지심, 사랑의 씨알


[이경복의 아침생각]...측은지심, 사랑의 씨알


불쌍한 걸 불쌍히 여기는 측은지심은 타고난 본성, 모든 종교의 기본 정서,
날씨도 춥고 폐지 값도 반토막인데,
거리에서 이런 모습 보면 저절로 480년 전 송강 정철의 시조 생각

이고 진 저 늙은이 짐 벗어 나를 주오

나는 젊었거늘 돌인들 무거우랴

늙기도 서러라커늘 짐을조차 지실까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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