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2.29(일)
[이경복의 아침생각]...습기 많은 함박눈
[이경복의 아침생각]...습기 많은 함박눈


[이경복의 아침생각]...습기 많은 함박눈


[이경복의 아침생각]...습기 많은 함박눈


에스키모인은 눈을 보는 눈이 섬세해 수십 가지로 표현,
어제는 습기 많은 함박눈이 장독대, 아로니아 가지, 솔잎, 주목에 무겁게 내렸는데
많이 내리면 소나무 가지가 뚝뚝 부러져,
눈은 모양에 따라 함박눈, 싸락눈, 진눈깨비, 가루눈 등으로 부르니,
무엇에 대해 많이 안다는 건 그것에 대해 섬세한 말을 체계적으로 쓰는 능력일까?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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