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3월 3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글로벌뉴스통신(대표 권혁중) 창간 10주년 기념 ‘2023 대한민국 글로벌 크라운 대상’ 시상식에서 본 회의 이수연 회장이 ‘글로벌 어머니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뉴스통신이 주최하고 국회학회, 여정포럼(여당의 정책을 연구하는 자유포럼), 국회출입기자협의회 등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정치·지방자치·사회·문화·경제·교육·의료·소상공인 등 10개 분야 48명과 글로벌 어머니·아버지 대상까지 모두 52명이 수상했다.
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대표는 시상식에서 “홀트아동복지회 이수연 회장이 사랑으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홀트의 힘을 실천하여 사회 모범이 된 공로를 치하해 이 상을 수여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어머니 대상을 수상한 이수연 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과 한부모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어머니처럼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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