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2.29(일)
[이경복의 아침생각]...철쭉꽃 꺾어 바친 마음
[이경복의 아침생각]...철쭉꽃 꺾어 바친 마음


[이경복의 아침생각]...철쭉꽃 꺾어 바친 마음


[이경복의 아침생각]...철쭉꽃 꺾어 바친 마음


진달래꽃 진 뒤 철쭉 영산홍 만발, 세 꽃 구별 못 해도 좋고,
진달래는 먹을 수 있어 참꽃, 철쭉은 먹을 수 없어 개꽃이란 배고픈 사연 몰라도 좋다!
예쁜 수로부인에 반해 한 노인이 위험 무릅쓰고 천길 낭떠러지 올라 철쭉꽃 꺾어
헌화가(1300년전 향가) 함께 바친 붉은 마음이 진짜 아름다운 꽃!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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