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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3(목)
실크 드레스 전문 브랜드 더에이미 SS23 실크 컬렉션 발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실크 드레스 브랜드인 더 에이미가 SS23 컬렉션을 발표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총 17개의 새로운 드레스가 포함되었다.

더에이미는 웨딩드레스 브랜드인 하우스 오브 에이미의 세컨드 브랜드이다. 국내에서는 흔치 않게 실크 그리고 컬러 드레스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어 론칭 이후 많은 예비신부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다.

하우스 오브 에이미는 대표인 에이미 최가 2019년 국내에 론칭한 웨딩드레스 브랜드이다. 에이미 최 대표는 2016년 뉴욕 주립 패션 대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한 뒤 필드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2019년 론칭된 하우스 오브 에이미는 독보적인 무드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으며 소비자들 및 셀럽들로부터 선택을 받아 왔다. 에이미 최는 무엇보다도 소비자들이 한 번뿐인 본인의 결혼식에서 완벽한 드레스를 입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까다로운 공정 과정을 통해서 퀄리티 있는 드레스를 만들어 낸다.

30년 경력을 갖춘 장인들이 재단부터 시작하여 모든 과정을 한 땀 한 땀 진행하는 오뜨꾸뛰르 방식이며 드레스 제작에 필요한 최고급 소재들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파리, 뉴욕 등을 가리지 않고 방문한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하우스 오브 에이미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웨딩드레스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아름다운 벨 라인과 화려한 보석, 레이스 등으로 인해 착용해 본 소비자들은 마치 공주가 된 것 같다고 평했다.

한편, 더에이미는 이러한 화려한 무드가 아닌 심플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실크 소재를 이용하여 단아한 감각의 형상을 자아낸다.

실크 드레스 전문 브랜드 더에이미 SS23 실크 컬렉션 발표

이번 컬렉션에서 더에이미는 실크 컬렉션 그리고 컬러 컬렉션을 선보인다. 실크 컬렉션들은 깔끔하고 청순한 분위기로 시대를 불문하고 사랑받을만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실크가 가지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여 드레스만으로도 완벽한 모습을 자아낸다.

실크를 사용하되 디자인을 다양하게 하여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것 역시 주목할 만하다. 겹치지 않는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의 니즈를 충분히 만족시켜줄 수 있다.

컬러 드레스의 경우 애프터파티 등에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컬러 드레스 역시 전부 실크를 사용하고 있어 상당히 고급스럽다. 특히 이성경이 선택한 블랙 드레스 그리고 한지민이 선택한 오로라 포레스트는 이번 시즌에서 크게 주목받을 것으로 평가된다. 오로라 포레스트는 그린, 퍼플, 핑크 등 다양한 색이 포함되어 있어 보다 특별한 드레스를 찾고자 하는 예비신부에게 적합하다.

한편 더에이미의 이번 시즌 컬렉션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하우스 오브 에이미의 컬렉션 역시 함께 확인할 수 있어 본인에게 어울리는 디자인을 아직 찾지 못한 예비신부들이라면 살펴보았을 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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