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2.29(일)
[이경복의 아침생각]...맴돌다 맴돌다 가는 인생?
카멜레온이 몸 색깔 바꾸려, 개미가 먹이 구하려,
시인이 시 쓰려 자기 삶 테두리 속 맴돌다 죽 듯,
우리도 돈, 명예, 이념, 남의 시선 테두리 속에서 우물 안 개구리처럼
내 생각이 세상 모두라 믿고 맴돌고 맴돌며 살다 죽는 것?
막힌 생각으로 살면 맴도는 길, 열린 생각으로 살면 새로운 길?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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