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2.29(일)
[이경복의 아침생각]...어버이날에 쓰는 참회록
어느 할머니가 평생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맏딸이 결혼식 전 날 나를 꼭 껴 안으며
"엄마! 이렇게 키워주셔서 감사해요"라 속삭였을 때라고 회상, 이렇게 쉬운 일을 나는 왜 못했을까?
안정된 정서와 부모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효심), 진실한 실천력 부족!!!
정철 훈민가에서, "평생에 고쳐 못할 일 이뿐인가 하노라" 배웠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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