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생명사랑문화예술교육협회의 주최와 (사)따뜻한 엄마고양이 협회 (대표 고형숙)의 협찬으로 진행되는 생명사랑 체험 형 콘서트는 우리나라 최초의 생명사랑콘서트로써 십 여 년의 세월 속에서 문화예술인들의 참여와 일반시민들이 함께하는 체험 형 공연을 더해 건전한 사회를 조성한다는데 그 의의를 두며 현 시대에 만연되고 있는 형식적인 공연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감동과 시민 인식 개선까지를 더해 사회에 이바지하면서 뜨거운 반향을 얻고 있다.
생명사랑 가수 하야로비 김태윤이 이끌고 있는 (사)생명사랑문화예술교육협회의 본 공연에서 더블MC로 활약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이끌며 관객들과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 내고 있는 배우 겸 광고모델인 유승희 홍보이사는 최근 TV조선 ‘역전의 한방’ 에 출연하면서 인간승리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렸고 남희주 공연이사는 최근 더 글로리2에서 활약한 탈렌트며 배우이기도 하다. 또한, 무대연출에 참여하고 있는 김광주 기획이사는 교수 겸 배우며 대학로 연극기획가로도 활동 중이다.
오프닝 곡으로 ‘일어나’ 를 관객과 떼창을 하며 힘차게 1부 순서의 문을 연 생명사랑 가수 하야로비 김태윤은 3년간 준비 끝에 23년 5월초에 발표된 하야로비 프로젝트앨범 수록곡 ‘장미’와 신곡 ‘아픈 사랑아’의 열창으로 대학로 마로니에 야외무대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고 이어서 진행된 시민이 참여하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 포스터, 표어쓰기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참여한 어린이가 고사리 손으로 표어를 쓰는 모습이 참여한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는 표어가 무대에서 발표되는 순간 관객들의 숙연함과 훈훈한 감동과 사랑이 전해졌으며, 입상한 시민들에게 소정의 노트를 선물하였다.
이어진 무대에서 하야로비 김태윤과 생명사랑 콘서트에 참여한 MR2. 이민규가 오랜만에 생명사랑콘서트의 무대에 함께 하는 날을 기념하기 위한 즉흥무대로 만들어진 밥 딜런의 ‘Knocking on heaven's door’ 는 관객들의 연이은 떼창으로 5월의 푸르른 하늘에 울려 퍼졌다.

‘인간과 동물의 생명 사랑을 노래하다.’ 라는 폭넓은 주제로 매번 테마를 달리하는 생명사랑 캠페인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사)생명사랑문화예술교육협회 생명사랑 가수 하야로비 김태윤 이사장은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생명의 위태로움에 놓인 최하위계층을 지목하며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사각지대에서 반복되어 온 송파 세모녀 사건, 수원 세모녀 사건 그 사이사이 이와 비슷한 사례들은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의 복지수준은 OECD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복지 행정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또 다시 발생한 22년11월 신촌 모녀 사건 등에서 보여주듯이 우리 사회의 공동체는 하루아침에 회복되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보고 찾아 보아야합니다. 문화예술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일반시민들이 함께하여 소외된 이웃을 둘러보고 알릴 수 있는 현장 캠페인을 반복적으로 진행하면서 복지행정이 하위계층과 손쉽게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고립되어 있는 소외계층을 양지로 이끌어 내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 나가야 비극적인 일을 미리 앞서서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라는 주제로 열린 생명사랑 캠페인 공연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따뜻한 엄마 고양이 협회와 KOH공연컴퍼니의 고형숙 대표와 연계하여 더욱 폭넓고 재미와 감동을 더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문화예술인들이 출연하고 일반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는 생명사랑 캠페인 공연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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