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김민환)는 최현수 대표이사가 ‘2023 대한민국 글로벌리더’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1년째를 맞이한 ‘2023 대한민국 글로벌리더’는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매년 우수 기업인과 기관장을 선정해 발표하는 시상식이다. 이날 행사는 올해 선정된 글로벌리더들의 성공 이야기를 담은 책 '2023 세계를 품다' 출판기념회도 겸했다.
최현수 대표이사는 이번 시상식에서 지속가능부문 글로벌리더로 선정됐다. 2021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혁신경영부문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깨끗한나라는 ESG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지속가능성을 위한 꾸준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업계 최대 규모로 고형연료 사용시설,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깨끗한나라 청주공장의 환경설비 구축에 총 482억원을 투자했다. 대규모 설비투자로 탄소배출량을 저감하고 에너지 소비 효율을 향상시켜 탈석탄화를 달성했다.
음성공장은 생산과정에서 낭비되는 원자재 없이, 폐기물 제로(0)를 실현했다. 생산과정 중 발생한 불량품은 불량품을 가공하여 애견패드 원료로 사용하고, 기저귀를 만들고 남은 자투리 부직포는 재활용해 물티슈 포장지의 캡 원료로 사용한다. 이를 통해 매년 252t(톤)의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연간 축구장 1,771개 면적의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셈이다.
최현수 대표이사는 “깨끗한나라는 친환경 제품 생산, 고효율의 친환경 에너지 사업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고품질 제품으로 친환경과 고객만족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 고객의 일상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