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01(수)
[이경복의 아침생각]...성큼 다가 온 7월
[이경복의 아침생각]...성큼 다가 온 7월


[이경복의 아침생각]...성큼 다가 온 7월


[이경복의 아침생각]...성큼 다가 온 7월


청포도와 다래가 주저리 주저리 열리고 알알이 익어 가는 계절,
벼 포기 풍성하게 새끼치고 옥수수 알 옹골차게 익히는 더위 지나 초가을 바람 타고
기다리는 손님 불쑥 찾아 오면 은접시에 농익은 청포도, 다래 담고 옥수수 따끈하게 쪄
대접하면서 양주 1경인 불타는 노을 아래 옛 얘기 실컷 나누리라!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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