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01(수)
[이경복의 아침생각]...옹졸한 마음의 말뚝
동네 골목길 모서리집 땅 경계 말뚝 3개, 자동차 회전할 때 불편하고 실익 없는데 굳이 말뚝?
나도 이렇게 옹졸한 마음의 말뚝, 울타리, 벽을 여기저기에 쳐 놓고
내 생각의 자유 제한하면서 남의 생각을 거부하고 있지 않나?
세상을 보고듣고 생각하는 건 모두 내 마음의 조화일뿐(一切唯心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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