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01(수)
[이경복의 아침생각]..."다뉴브강의 잔 물결"
이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 왜 그리 슬펐을까?
유럽 여행 때 강물 바라보면서도 이 음악 생각,
1920년대 비운의 여성 윤심덕도 이 곡으로 "死의 찬미,
광막한 광야에 달리는 인생아..." 슬픈 노래 불렀네! 조
용히 들으며 죽음 생각하면 거짓된 삶이 보이고 제정신이 들까?
죽음 앞에서는 누구나 숙연하고 진실해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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