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는 미국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기업 플레시먼힐러드의 한국 지사로 2001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박영숙 대표가 이끌고 있다. 설립 이후 공공 정책 갈등 문제 해결,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략 자문,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변화 관리, ESG 커뮤니케이션, 거버넌스, M&A, 주주 행동주의 자문 등 시대 변화에 따라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를 개척해왔다.
지난해부터 신설된 한국PR대상 특별상은 ▲공익PR인상에 원우현 고려대 명예교수, 유재웅 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연구소 대표 ▲Rising Star상에 충주시 유튜브 ‘홍보맨’ 김선태 충주시청 주무관, 박진호 피알원 팀장이 선정됐다.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이순동 전 삼성전자 사장이 설립한 재단법인 공익PR봉사에서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원우현 교수와 유재웅 대표는 국내외 최초로 한국에서의 PR 사례를 영문으로 소개하는 ‘Public Relations Case Studies in Korea’를 발간해 한국 PR산업의 국제적 가치를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공공기관 유튜브 조회 수 1위를 기록해 공공기관 PR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박진호 팀장은 브랜드 PR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공공 PR에 새롭게 접목해 대중과 소통하는 공공기관의 스토리텔링 확장과 PR 다각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한국PR대상 올해의 PR인상은 1993년부터 시작되어 국내 PR분야에서 성공적인 PR 활동을 하거나 학문적 연구를 통해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 우수 PR인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