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데뷔 35주년을 맞은 가수 겸 배우 이상우가 오는 12월
29일 수원
AK아트홀에서 연말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고
1일 밝혔다
.
총
2회로 준비된 이번 콘서트는
12월
25일
3시에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성암아트홀에서
, 12월
29일
7시에 수원
AK플라자
6층
AK아트홀에서 열린다
.
오랜만에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 ‘하룻밤의 꿈
‘ 등 그의 공전의 히트곡은 물론 팬들과 함께 거침없는 토크 타임도 준비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
무엇보다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 바로 아들
L.DO (엘도
)와의 듀엣 무대이다
. 이미 방송에서 소개 돼 화제를 일으킨 바 있는 이상우의 아들
L.Do (엘도
)는
2021년에
EP [Teenage’s Holiday] 발매를 시작으로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그저 보컬이 아닌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도 보여주었으며
, 최근에는 밴드
‘can’t be blue‘로 활동을 시작해 앞으로 더 다양한 음악을 들려줄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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