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2.23(월)
[이경복의 아침생각]...위로 받는 이해인 수녀 시
"생의 모든 순간이 꽃으로 필 거예요" 대장암 투병하면서 많은 이들 위로하는 시 쓰고,
편지에 답장하고, 찾아오는 사람 안아주며 위로하는데 바쁜 이해인 수녀,
부산 '해인 글방'엔 실연한 사람, 자살 직전 사람, 사형수 등 그에게 위로 받고 싶어하는
이들의 편지로 가득하다니 78살 수녀님의 쾌유와 정진 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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